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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글]서민규01074060612님이 조세호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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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민규01074060612 작성일21-09-03 10:10 조회3,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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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한 한 소년이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훨씬 더 이전에

한국에서는 최초 그리고 최연소라는 타이틀로 국제 광고계 (최상위 ) 그랜드 슬램을 장식한 이유로

별명은 광고천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세계 유수 광고회사의 제의도 거절한 채 한국으로 돌아와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13년째 공익광고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들에게는 무상으로 광고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정부나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공익사업은 무엇이든 마다않고 하고 있습니다.

자본의 꽃인 광고회사가 상업광고를 마다하고 공이광고만 추구한다는 것은 세걔적으로도 드문일입니다.

이 사람은 미친놈입니다.


그러나…


지금 언택트 시대에 광고계가 어렵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광고/홍보비 부터 줄이죠.

지금 비영리단체들도 사정이 어렵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후원금부터 줄이죠.

더군다나 최근 불거진 각종 시민단체들의 부정행위와 일탈로 시민들의 마음과 지갑은 굳게 닫혔습니다.

아주 고작 일부의 일인데도 말이죠.




어쩌면 한분야에서 대단한 거장들에 비하면 13년이라는 세월은 길지 않은 짧은 세월일 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 소년이 노인이 될때 까지 20년이 걸리든 30년이 걸리든 꾸준히앞으로도

한국과 전세계 광고계에서는 유례없는 힘들게 힘들게 새 역사를 써 내려려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이 힘들고 고독한 일을 때려 치우지 않고 계속 갈 수 있게 용기를 주십시요.

그 소년은 저와 10년 이상 같이 저화 일해온 이제석 대표님입니다.



서민규 광고PD올림 ( 010 7406 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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